모든 브랜드에서 MZ세대를 잡기 위해 노력하는 가운데, 패션 업계에서는 X세대를 겨냥하고 있다. 온라인 여성 패션 시장에서 X세대를 위한 패션 서비스가 다양해지고 있다.
코로나19로 발견한 X세대
X세대는 1968년을 전후로 태어난 세대를 의미한다. 현재 4050을 X세대로 보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온라인 플랫폼은 특정 카테고리의 제품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버티컬 커머스’를 중심으로 성장했다. 특히 패션 분야가 성별, 연령별로 버티컬 커머스가 발전했다. 이전까지 4050세대는 온라인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세대라 온라인 패션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지 못했다. 하지만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오프라인 소비 채널이 줄어들면서 X세대들이 온라인 쇼핑으로 눈을 돌렸다. 자연스럽게 X세대의 영향력이 높아지면서 관련 커머스 플랫폼도 확대되고 있다. 특히 X세대는 MZ세대보다 경제력이 높아 온라인 패션 업계에서 X세대를 공략하고 있다.
X세대를 위한 패션 플랫폼
2020년 9월 4050 여성을 타깃으로 한 패션 플랫폼 ‘퀸잇’이 론칭하며 4050 온라인 패션 시장을 선도했다. 퀸잇은 4050 여성들에게 익숙한 쉬즈미스, 설화수 같은 백화점 브랜드를 중심으로 입점시키며 빠른 성장을 할 수 있었다. 퀸잇은 거래액 100억을 넘기고 기업 가치 2천억대로 평가받고 있다. 후발주자로 무신사에서도 X세대를 위한 편집숍 ‘레이지나잇’을 론칭했다. 무신사의 기존 타깃은 MZ세대였는데, X세대를 타깃으로 라이프 스타일을 분석해 다양한 브랜드를 큐레이션 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윤진 기자 postmoneynews@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