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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7 16:02 | 범죄와사회

영국, '주 4일 근무' 실험 성공할까

영국에서 주 4일 근무제 실험을 시행한다.이미지 확대보기
영국에서 주 4일 근무제 실험을 시행한다.
영국에서 주4일 근무제 실험에 들어간다.

임금은 유지하고 일하는 시간은 줄이고

은행, 투자회사, 병원 등 70여 개 기업이 주4일제를 실험을 시행한다. 총 3천 300여 명이 6개월간 참여한다. 이번 실험은 싱크탱크 오토노미와 비영리단체 '주4일제 글로벌', 캠브리지, 옥스퍼드, 보스턴 대학 연구원들에 의해 기획됐다. 이번 실험의 핵심은 봉급 삭감없는 주4일제다. 영국에서 진행되는 이번 실험은 100:80:100 모델을 기반으로 한다. 이는 생산성은 100% 유지하면서 근무 시간을 80% 줄이고, 임금 지급 100%를 유지할 수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 모델이다. 근무 시간을 줄이는 만큼 근로자들은 업무시간에 집중력을 더 높여야 생산성 100%를 유지할 수 있다.

일하는 방식의 패러다임 변화

코로나19를 팬데믹을 거치며 새로운 노동방식에 대한 담론이 계속됐다. 노동시간을 단축하고 생산량에 집중하는 방식에 대해 많은 논의가 이어졌다. 이번 실험에서 주4일제 시행으로 기업의 생산성, 근로자의 복지 여건 변화 등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할 예정이다. 이번 실험을 통해 근로자들의 스트레스와 삶의 만족도, 휴일을 보내는 방식에 대해 분석한다. 이를 통해 일하는 방식에 새로운 패러다임 변화가 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말에는 스페인과 스코틀랜드에서도 주4일 근무제 실험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한다.

김윤진 기자 postmoneynew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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