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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30 16:52 | 경제와 산업

“우주선 같은 유선형 실루엣” 드디어 베일 벗은 ‘아이오닉 6’

사진 출처 = 현대차 아이오닉 6 홈페이지이미지 확대보기
사진 출처 = 현대차 아이오닉 6 홈페이지
현대차 ‘아이오닉 6’ 완전체 공개

현대차는 지난 29일 전기차 전용 브랜드 아이오닉의 두 번째 모델인 아이오닉 6 내·외장 디자인을 최초로 공개했다. 아이오닉 6는 현대차의 전기 콘셉트카 ‘프로페시(Prophecy)’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됐다. 심미적 아름다움과 기능적 효율성을 극대화한 현대차의 전동화시대 새로운 디자인 유형인 ‘일렉트리파이드 스트림라이너’를 기반으로 탄생했다. 스트림라이너는 바람의 저항을 최소화한 유선형 디자인을 의미한다. 차량의 측면부는 공기역학적이면서도 감각적인 곡선으로 이루어져 아이오닉 6의 풍성한 볼륨감을 표현함과 동시에 순수한 조형의 양감을 떠오르게 한다. 더불어 아이오닉 브랜드의 시그니처인 파라메트릭 픽셀은 아이오닉 6의 전면 매트릭스 LED 램프와 리어 스포일러 등에 약 700개 이상의 픽셀로 형상화됐다.

내장 디자인에는 미래 모빌리티 디자인 테마 ‘인사이드 아웃’을 적용해 사용자 중심의 감성적 공간을 구현했다. 특히 누에고치를 연상시키는 코쿤(Cocoon)형 인테리어가 돋보인다. 듀얼 컬러 앰비언트 무드램프로 실내조명을 설치한 것도 특징이다. 상단과 하단 각기 64가지로 도합 4천 96가지 조합을 독립적으로 선택할 수 있게 해 심미적과 감성적 경험을 제공한다.

2022 부산모터쇼에서 실물 최초로 선보일 계획

이 밖에 다양한 친환경 소재도 찾아볼 수 있다. ▲수명이 다한 폐타이어 재활용 도료와 식물성 원료를 사용한 도료로 입힌 내·외장 도색 ▲친환경 가죽과 재활용 플라스틱 원단을 사용한 시트 ▲사탕수수에서 추출한 바이오 플라스틱 스킨을 입힌 대시보드 ▲바이오 PET 원단으로 제작된 헤드라이너 ▲폐어망 재활용 원사로 제작한 카펫 등이 적용됐다.

현대차는 29일 아이오닉 6 디자인 공개와 함께 세계 주요 랜드마크 디자인 전광판에 아이오닉 6 3D 디자인 언베일 필름을 공개했다. 해당 필름은 ▲서울 케이팝(K-POP) 스퀘어 ▲런던 피카딜리 서커스 ▲뉴욕 타임스 스퀘어 빅 카후나 등에서 동시에 상영됐다.

현대차는 다음 달 세계최초 공개 이벤트인 ‘아이오닉6 월드프리미어’와 함께 세부 사양을 공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2022 부산모터쇼’에서아이오닉 6의 실제 모습을 처음 선보일 계획이다.

박성진 기자 postmoneynew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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