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IT 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3일(현지시간) 아이폰14의 공개 일자를 전망하며, 가장 유력한 일자를 9월 13일로 꼽았다. 실제로 애플은 대부분의 신제품 출시 발표를 9월에 진행했다.
올해 나올 아이폰 14 시리즈는 아이폰14 프로 모델의 경우 노치를 버리고 새로운 원형 + 타원형 펀치홀 디스플레이를 채택해 디자인이 확 바뀔 예정이다. 카메라 업그레이드와 새로운 퍼플 색상이 추가되고 올웨이즈-온 디스플레이가 채택될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블롬버그는 3일(현지시간) 올 가을 출쉬 될 신제품에 아이폰13에 사용했던 칩인 A15바이오닉을 또 탑재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애플이 새로 출시하는 모델에 전년 모델에 탑재된 칩을 재사용하는 건 처음 있는 일이다. 대신 애플은 고가 모델인 아이폰14프로와 프로맥스에는 새로운 칩인 A16바이오닉을 적용할 것으로 보여 일명 '급 나누기'가 강화 될 것으로 보인다.
테크 업계에선 애플의 A15바이오닉 칩의 성능이 경쟁사의 동급 칩보다 성능이 좋다는 것을 인정하지만, 고가 모델과 일반 모델에 다른 칩을 탑재하는 것은 여러가지를 의미한다고 본다. 블룸버그는 "애플은 현재 M1,M2를 중심으로 하는 컴퓨터 맥용 칩 개발에 몰두하고 있다"며 "아이폰 프로세서에 대한 성능 향상은 최근 몇 년 간 둔화됐다"고 했다. A15칩과 A16칩의 성능 차이가 크지 않을 수 있다는 해석도 나온다.
또한 아이폰 14는 카메라 기능이 대폭 강화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이폰 13까지는 최상위 모델인 프로 맥스에도 1200만 화소 수준의 메인 카메라가 탑재됐는데, 아이폰14는 전 모델에 4800만 화소의 메인 카메라가 장착된다.
박성진 기자 postmoneynews@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