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번에 새로 출시된 티렉스 2는 이와 달리 밀리터리 디자인으로 비교적 크게 나왔다.
티렉스 2의 가장 큰 장점은 긴 배터리 시간이다. 이 제품을 약 2주간 매일 외출할 때마다 차고 나가도 배터리는 25% 정도 밖에 닳지 않는다. 하루 8시간 정도 착용했을 때를 기준으로 약 2달간 충전 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얘기다. 다른 스마트 워치의 경우 적어도 이틀에 한 번씩 충전해야 한다는 것에 비추어 보면 상당히 큰 차이로 볼 수 있다.
기능의 경우, 건강 기능에 특화된 제품인 만큼, 관련 수치를 자동으로 측정하는 기능을 갖췄다. 기본적으로 10분에 한 번씩 심박수를 측정하고, 선택에 따라 스트레스 정도와 혈중 산소 또한 자동으로 측정하도록 설정할 수 있다.
물론 수동으로 측정하는 것도 가능하다. 메뉴에 들어가 '한 번의 탭으로 측정'을 누르면 심박수·산소포화도·스트레스 지수 등 측정할 수 있는 모든 지표를 45초 후에 확인할 수 있다.
다만 티렉스 2는 패션보다는 운동에 특화된 제품이기 때문에 디자인에 민감한 사람이라면 아쉬움을 느낄 여지도 지난 버전에 비하면 크다. 밴드의 종류는 4개뿐이며, 워치페이스도 대부분 심플한 디지털·네온사인 콘셉트로 이뤄져 있다.
박성진 기자 postmoneynews@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