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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0 16:42 | 경제와 산업

[퀀텀포커스] OECD 학습 나침반 2030 파헤치기 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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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협력개발기구 OECD가 'OECD 학습 나침반 2030'(OECD Learning Compass 2030)을 발표했다. 이는 학습자에게 중요한 세가지 '변혁적 역량'을 제시했다. 예측불가능한 미래사회를 살아갈 학습자가 어떻게 학습 역량을 강화해야하는지 설명했다. OECD가 제안한 '학습나침반 2030'과 '변혁적 역량'은 무엇인지 살펴보자.

▲ OECD 학습 나침반 2030 파헤치기 ①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는 90년대 후반부터 학습자를 위한 연구를 지속해왔다. 시작은 1997년 실시된 데세코(DeSeCo) 프로젝트다. 데세코는 Definition and Selection of Key Competences의 약자다.

이 프로젝트는 '미래 사회를 살아갈 아이들에게 어떤 역량이 필요한가'에 대해 정의하는 연구였다. 이때 OECD는 그 역량을 크게 ▲ 도구를 상호적으로 활용하기(Use tools interactively), ▲ 이질적인 집단안에서의 상호작용(Interact in heterogeneous groups), ▲ 자율적으로 행동하기(Act autonomously) 등으로 정의했다.

데세코 프로젝트는 '역량'을 교육의 주요 목표로 제시했다. '무엇을 알고있느냐'에서 '무엇을 어떻게 할 수 있느냐'로 교육 페러다임을 전환시킨 것이다. 우리나라에서도 2015년 교육과정 개정으로 국가 수준의 역량 중심 교육을 강조하기도 했다. 이러한 역량 중심의 교육은 지식 중심 교육관을 탈피해 미래 삶을 개척하는 힘을 갖추는 교육관을 실현하는 데 그 취지가 있다.

신유빈 기자 postmoneynew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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