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logo

검색

logo

닫기

2024-01-29 13:11 | 경제와 산업

국토부, 스마트시티 수출 판 키운다…K-City Network 8개국 지원

박호성 국토교통부가 한국형 스마트시티 수출을 위한 글로벌 협력 사업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30일부터 ‘2024년도 K-City Network 글로벌 협력사업’ 공모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K-City Network는 한국형 스마트시티 모델을 해외에 확산시키고, 국내 스마트 솔루션의 해외 실증과 수출을 동시에 지원하는 정책 사업이다. 2020년부터 시작돼 현재까지 23개국 41개 프로젝트가 추진됐고, 올해는 최대 8개국을 대상으로 사업을 확대한다.

 K-City Network 지원 국가이미지 확대보기
K-City Network 지원 국가


이번 공모는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계획수립형’은 해외 정부와 국제기구로부터 연중 제안서를 받아 사전컨설팅을 거친 뒤, 스마트도시 마스터플랜과 솔루션 설계를 각각 1건씩 선정해 사업당 최대 6억원까지 지원한다. 반면 ‘해외실증형’은 국내 기업이 보유한 스마트 기술을 현지에 적용하는 실증형 사업으로, 6건을 선정해 최대 4억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계획수립형은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실증형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KAIA)이 사무국을 맡아 추진한다. 계획수립형은 4월까지 제안서를 접수받고 6월 최종 선정하며, 실증형은 3월19일까지 사업계획을 접수받아 4월 중 대상지를 확정한다.

국토부 이상주 도시정책관은 “K-City Network는 단순한 해외원조가 아니라 한국의 기술력과 경험을 공유하는 실질적인 협력 플랫폼”이라며 “특히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기반을 마련하고, 솔루션 실증을 통해 수익모델을 확산할 수 있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박호성 기자 postmoneynews@gmail.com
포스트머니는 모든 기사에 대한 독자여러분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습니다. 위 기사에 대한 소감, 정정이나 이의제기, 반박등의 의견이 있으시면 아래 이메일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보내주신 내용을 확인 후, 신속히 답변 드리겠습니다.

postmoneynews@gmail.com

<저작권자 © 웹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Headline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