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logo

검색

logo

닫기

2019-12-05 17:05 | 경제와 산업

[퀀텀이슈] '자사고 폐지'·'정시 확대'로 북적이는 대치동 학원가

대치동 주요 학원가 / 사진제공=카카오맵이미지 확대보기
대치동 주요 학원가 / 사진제공=카카오맵
정부가 발표한 자사고·특목고 폐지와 정시 확대 방침 여파로 학군이 밀집한 강남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 중 대치동은 입시학원과 교육시설이 풍부해 가장 이목이 쏠리는 지역이다. 대치동 학원가에 위치한 입시학원 수가 400여 개가 넘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SK텔레콤 빅데이터 서비스 플랫폼 지오비전 통계를 통해 대치동 학원가 상권을 분석한 결과, 2019년 10월 기준 대치동 학원가 하루 평균 유동인구는 48만 9,169명이다. 한달에는 평균적으로 약 1,467만 5,070명의 사람이 상권을 찾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치동 학원가에는 대입학원 445개, 대입학원 외 학원 261개가 밀집해있다.

대입학원의 매출을 추정해본 결과, 대치동 상권 내 학원들은 10월 기준 월평균 3,598만 원의 매출을 보였다. 이는 대치동 학원가가 속한 서울 강남구 대입학원 평균 매출 3,388만 원 대비 210만 원 높은 수준이다. 상권 내 기타 학원 평균 매출도 4,071만 원으로 강남구 평균 매출 3,199만 원 대비 872만 원 높았다.

상가정보연구소 측은 "최근 자사고·특목고 폐지로 인해 학군이 우수한 강남구 부동산의 인기는 날로 커지고 있고, 교육부의 정시 확대 방침으로 유명 학원가가 위치한 아파트, 상권의 인기는 더욱 커졌다"며, "그중 대치동 학원가는 가장 영향력 있는 학원가이고 현재도 학원을 등록하기 위해 학부모들이 줄을 서는 모습을 보이며 인기가 있다"고 전했다.

또한, "주요 학원가가 위치한 상권의 분위기는 더욱 좋아질 것이고, 도시락, 카페, 편의점 등의 점포들이 다수 들어서는 특수한 상권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미소 기자 postmoneynews@gmail.com
포스트머니는 모든 기사에 대한 독자여러분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습니다. 위 기사에 대한 소감, 정정이나 이의제기, 반박등의 의견이 있으시면 아래 이메일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보내주신 내용을 확인 후, 신속히 답변 드리겠습니다.

postmoneynews@gmail.com

<저작권자 © 웹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Headline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