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창사 황화국제공항은 승객 처리율이 매년 8% 증가함에 따라 보안 시설이 과부하 상태를 겪었다. 통일된 관제 시스템이나 비상시 통제 채널이 없기 때문에 계류장 내 통제가 전반적인 상황을 파악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했다. 이에 황화국제공항은 운영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전용 네트워크 통신 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한 것이다.
창사 황화국제공항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하이테라의 400MHz 디지털 트렁킹 시스템과 4G 광대역 네트워크 애플리케이션을 포함한 400MHz 디지털 트렁킹 기술에 기반한 광대역-협대역 융합 솔루션을 채용했다. 이 공항은 통신 사업자들이 공항에 맞게 개발한 4G전용 네트워크인 A-CDM시스템과 500개의 다중모드 첨단 무선기기를 갖고 사전에 기획되고 프로세스 내 추적 관찰하며 사후 분석하는 폐쇄 루프 업무 관리 모드를 구성하여 지상 서비스를 질서 있고 효율적으로 제공하고 생산 작업의 전반적인 프로세스를 관리할 수 있게 됐다.
과거에는 관제 센터가 항공기의 착륙 정보를 받은 후에 유지 보수, 보호 관리, 화물, 승객 운송 및 식품 부서의 직원들에게 전달했기 때문에 준비 시간이 매우 제한됐었다. 어떤 때는 착륙 후에 항공 관계자들이 자기 위치에 있지 않은 경우도 있었다. 그런데 이 새로운 시스템은 항공기의 착륙 시간을 실시간으로 추적 관찰하여 다중 모드 첨단 무선기기에서 작동되는 앱을 통해 관련 직원들에게 자동적으로 통보해 준다. 관련 직원들은 항공기가 착륙하기 15분 전에 준비태세를 갖출 수 있다. 다중 모드 무선기기에 내장된 400MHz 트렁킹 모듈은 업무수행에 중요한 음성 통신을 실시간으로 할 수 있게 한다.
전용 네트워크 솔루션이 공공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제공되고 전용 네트워크 통신도 미래의 광대역 쪽으로 발전하는 추세가 뚜렷하다. 하지만 현재는 협대역에서 광대역으로 전환하는 과도기 단계에 있기 때문에 전용 네트워크 제공업체들이 광대역-협대역 융합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광대역과 협대역을 수평적으로 융합하고, 무선기기와 시스템 및 스케줄링 앱을 수직적으로 통합함으로써 사용자들이 상품, 업무 및 관리를 깊이 있게 통합할 수 있게 한다.
차진희 기자 postmoneynews@gmail.com









